당신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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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존재 *
우심 안국훈
아는 사람이 생각하는 당신의 존재
진정 당신은 누구인가요
저마다 이름 다르고 모습도 다르고
생각마저 다르지만 우리는 서로 갈구합니다
어두운 밤 혼자지만 꿈꾸며
친구처럼 지내더라도
날마다 상상에 활력 불어넣으며
가슴 따뜻하니 괜찮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당신 생각날 때마다 꽃씨 심으니
내 가슴은 어느새 아름다운 꽃밭 되듯
웃음 지으며 땀 흘려 사는 동안
당신과 손잡고 아름다운 동행을 그려봅니다
눈보라를 겪은 사람은 촉이 남달라
작은 꽃망울 하나에도 봄기운 알아채듯
계곡에 한 송이 수선화 같은 당신
맑은 미소 지으며 활짝 피어나길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곧 동산에꽃
줄지어 피겠죠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상큼한 공기가 좋은 아침입니다
한껏 부풀어가는 매화 꽃망울
하나 둘 곧 터트릴 기셉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봄이 오는 계절에서 가까이에
당신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그 자체가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한 송이 수선화 같은 당신
맑은 미소 지으며 활짝 피어나길
기다시는 고운 마음을 마음에 담으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봄이 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상큼한 아침입니다
어느새 달력상 겨울은 이틀 남긴 채 이별 인사 합니다
기분 좋은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당신이란 존재가 있어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어 보고
계곡의 수선화 같은 당신이기에
맑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볼 수 있겠죠
귀한 작품에 마중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누구나 그리운 사람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환한 미소 지으며 피어나는 꽃처럼
환한 미소 짓는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존재의 가치를 읽어 봅니다
누구와 동행 할까 상상의 인물도 그려 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어느 생명이나 소중하고
누구나 한번만 살다가는 인생이기에
서로 존중하며 상생해야 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