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월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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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35회 작성일 21-02-25 16:14본문
심월 오는 소리 / 정심 김덕성
삼월 오는 길목엔
아름다운 선물인양 봄 안고
살며시 봄비 내린다
온산을 촉촉하게 적시며
겨우내 쌓인 잔설을 씻어내며
여인처럼 봄과 함께
사뿐히 내리는 비
애교 만점의 바람소리
명랑한 새소리와 냇물소리
들러오는 봄의 소리
노래하는 화창한 봄날
길고 긴 동토에서
동면으로 잠자던 생명들
깨어나 조잘대는 힘 찬 소리
저 소리가 들리십니까
삼월을 여는 우렁찬 합장을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월의 우렁찬 합창을 들을 수 있는 날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합니다
그러면 완연한 봄이 되겠죠
귀한 작품에 마중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던 심월이 눈앞에 나가와
녹크하면서 꽃피울 준비를 하는
좋은 계절 봄 소리 들려오지요.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는 3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이 보름 지나 며칠이면
기다리던 봄이겠지요
추워 기다린 봄
건강 위해 기다린 봄
꽃 피고 봄바람 불면
더 따뜻하겠지요
하루 빨리 3월이 기다려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월이 왔습니다
눈 앞에 훤히 봄이 보이면서 화려한
꿈도 아름답게 나타나는 좋은 계절입니다.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는 3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알짝 봄비 내리듯 내린
싱그러운 아침공기가 상큼하기만 합니다
어느새 달력상 겨울은 이틀 남기고
아쉽듯 작별인사 중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운 아침 으로 시작한 하루
봄을 창조하면서 좋은 그림을 그리면서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장식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는 3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밤,
내내 아장아장 걸어 온 봄비,
산야에 봄 마중하는 답례인 것 같습니다
삼월 오는 소리//
잘 감상하고 갑니다.
뜻깊은 대보름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로 시작한 싱그러운 아침
산야는 봄을 창조하면서 좋은 그림을
그리며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는 3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