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월 오는 소리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심월 오는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37회 작성일 21-02-25 16:14

본문

심월 오는 소리 / 정심 김덕성

 

 

삼월 오는 길목엔

아름다운 선물인양 봄 안고

살며시 봄비 내린다

 

온산을 촉촉하게 적시며

겨우내 쌓인 잔설을 씻어내며

여인처럼 봄과 함께

사뿐히 내리는 비

 

애교 만점의 바람소리

명랑한 새소리와 냇물소리

들러오는 봄의 소리

노래하는 화창한 봄날

 

길고 긴 동토에서

동면으로 잠자던 생명들

깨어나 조잘대는 힘 찬 소리

저 소리가 들리십니까

삼월을 여는 우렁찬 합장을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월의 우렁찬 합창을 들을 수 있는 날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합니다
그러면 완연한 봄이 되겠죠
귀한 작품에 마중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던 심월이 눈앞에 나가와
녹크하면서 꽃피울 준비를 하는
좋은 계절 봄 소리 들려오지요.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는 3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이 보름 지나 며칠이면
기다리던 봄이겠지요
추워 기다린 봄
건강 위해 기다린 봄
꽃 피고 봄바람 불면
더 따뜻하겠지요
하루 빨리 3월이 기다려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월이 왔습니다
눈 앞에 훤히 봄이 보이면서 화려한
꿈도 아름답게 나타나는 좋은 계절입니다.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는 3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알짝 봄비 내리듯 내린
싱그러운 아침공기가 상큼하기만 합니다
어느새 달력상 겨울은 이틀 남기고
아쉽듯 작별인사 중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운 아침 으로 시작한 하루
봄을 창조하면서 좋은 그림을 그리면서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장식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는 3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밤,
내내 아장아장 걸어 온 봄비,
산야에 봄 마중하는 답례인 것 같습니다

삼월 오는 소리//
잘 감상하고 갑니다.
뜻깊은 대보름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로 시작한 싱그러운 아침 
산야는 봄을 창조하면서 좋은 그림을
그리며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는 3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0,958건 20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8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3-11
10857
봄바람아! 댓글+ 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3-11
1085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 03-11
1085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03-11
1085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3-11
10853
마음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3-11
1085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03-11
1085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3-11
10850
산수유 꽃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 03-11
1084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3-11
1084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3-11
10847
봄봄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 03-10
10846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3-10
1084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 03-10
10844
향기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3-10
10843
생명의 외침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3-10
10842
반발(反撥) 댓글+ 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3-10
1084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3-10
10840
그 해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3-10
1083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03-09
1083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3-09
1083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3-09
1083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03-09
10835
좋은 말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1 03-09
10834
진달래 꽃피면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09
1083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3-09
10832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3-09
10831
나비 엽서 댓글+ 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03-09
10830
돌아와 다오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 03-09
10829
꽃들에 핀 댓글+ 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3-09
1082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03-09
10827
백년 인생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 03-09
10826
봄 아이들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03-09
10825
왜 그럴까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 03-08
1082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3-08
1082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03-08
10822
봄꽃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3-08
1082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 03-08
10820
몸부림 댓글+ 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3-08
1081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 03-08
10818
외로운 하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3-08
1081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 03-07
108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03-07
1081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03-07
10814
행복 만들기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03-07
1081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03-07
10812
담쟁이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3-07
10811
동무의 꽃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3-07
10810
추억 한 아름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3-07
1080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 03-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