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의 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개나리의 고향
ㅡ 이 원 문 ㅡ
그리도 먼 고향
다녀 오고 싶은 고향
얼마를 꿈에 담고
가고 싶어었나
서운함에 굳힌 마음
나 길러온 고향
앞 냇가에 뒷동산
하늘 높았고
봄이면 개나리
뒷산 길 진달래
그 한 곳 또 하나
아랫 마을 봉숭아꽃
이제 찾아간들
누가 나를 안다 할까
나물케는 동생들
눈에서 아른 댄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달력상 겨울도
이틀 남겨두고 작별인사 합니다
머잖아 노오란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 피어나고
봄날을 노래하겠지요
고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여기도 좀 있으면 개나리가
확짝 피어 나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모두 그날을 바라보면 살고 있는 셈 입니다.
고향에는 개나리가 활짝 피어
그 그리움이 대단한가 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