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의 멜로디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1-02-26 05:23본문
지우의 멜로디언
―동행 296회 '지우의 세레나데'
정민기
남동생 둘을 돌보던 지우
동생들의 기분을 달래주려
멜로디언을 분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눈물 때문인지
울음소리처럼 들려온다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들장미 소녀
캔디가 되는 것
지우의 꿈은 벽돌처럼 단단하다
아른아른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행복이
멜로디언 건반을 누르는
손끝에서 전해진다
할머니 얼굴에서 해처럼 환한 꽃
봉오리 활짝 피어나고 있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너라는 달에 착륙하기로 한 날이다》 등, 동시집 《콩자반에는 들어가기 싫어요》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동행 296회 '지우의 세레나데'
정민기
남동생 둘을 돌보던 지우
동생들의 기분을 달래주려
멜로디언을 분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눈물 때문인지
울음소리처럼 들려온다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들장미 소녀
캔디가 되는 것
지우의 꿈은 벽돌처럼 단단하다
아른아른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행복이
멜로디언 건반을 누르는
손끝에서 전해진다
할머니 얼굴에서 해처럼 환한 꽃
봉오리 활짝 피어나고 있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너라는 달에 착륙하기로 한 날이다》 등, 동시집 《콩자반에는 들어가기 싫어요》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