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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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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 21-03-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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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정민기



 매서운 바람 지배한 겨울
 어서 물러가라 만세 삼창 외친다
 저 나무 나뭇잎 펄럭거린다
 복수초 바람 피해 샛노란 얼굴 내밀었다
 대한 독립 만세 삼창과 함께
 쏟아져 나오는 봄비의 기세에 눌린다
 가슴에 사무치도록 들끓는 태양
 저 방패 같은 먹구름이 물러가면
 또다시 일제 경찰처럼 나타나
 삽시간에 펄펄 끓어오르기 마련!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너라는 달에 착륙하기로 한 날이다》 등, 동시집 《콩자반에는 들어가기 싫어요》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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