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꽃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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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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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447회
작성일 21-03-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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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꽃 한 송이
- 세영 박 광 호 -
언 땅을 녹여가며
하품 켜는 대지에
축복인 듯 내려앉는 봄날의 햇살
긴 겨울 움츠렸든 영혼들이
새로운 삶의
그리움을 긷는다.
각진 세월 지우며
밑그림 다시 그려보는 새봄
나도,
마음꽃 한 송이 피우고저
희망의 씨알하나 품어본다.
봄이여!
사랑이여!
여윈 가슴에 아슴히 찾아드는
그리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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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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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새로운 일상 때문일까
유독 더 길게만 느끼던 겨울은 멀리 가고
추적추적 온종일 내리는 봄비 속에
3월의 아침 밝았습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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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따뜻한 봄과함께 마음꽃 한 송이 아름답게 피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