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1-03-01 15:20본문
주룩주룩
장단 맞춰 내린다
빗물이 방울 돼
춤추며 노래하며 내리네
산에 산에 나무들
비 바람에 춤춘다
꽁꽁 얼었던 땅
숨죽였던 생명들
빗물이 생명수 돼
온세상 초록으로 물들인다
구름이 비 돼 내리고
비 지나면
태양빛에 옥구슬
비에 젖은 땅
생명들 생기로워
꼭꼭 숨죽였던 생명들
새싹 틔워 꽃잔치 머지않아
꽃이 피면
꽃이 피면
손에 손잡고
산에 들에 꽃구경
하면 좋으리
오라 오라 그날이
댓글목록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안녕하세요?
3.1절 맞은 오늘 봄비가 내리고 있군요.
이 비 지나고나면 나목들은 새싹을 틔우겠지요?
봄비 오는 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꽃비 내립니다
꽃 걸음 재촉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종일도록 봄비가 내리며
삼월 첫날을 촉촉하게 적셔 놓으며
수목들에게 새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 늘 건강가셔서
행복한 3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책벌레님의 댓글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팡팡은 폭죽 소리나
풍선이 터질 때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보슬보슬, 주룩주룩
좋은 시간 보내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피우라고 봄비가 하염없이 내리나봅니다. 소리없이 조용조용 내리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을 후비는 봄비
밤잠 못이루는 봄비
그 봄비로 첫사랑을 그리워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