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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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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22회 작성일 21-03-01 15:20

본문

봄비가 온다 
주룩주룩
장단 맞춰 내린다

빗물이 방울 돼 
춤추며 노래하며 내리네

산에 산에 나무들 
비 바람에 춤춘다

꽁꽁 얼었던 땅 
숨죽였던 생명들

빗물이 생명수 돼 
온세상 초록으로 물들인다

구름이 비 돼 내리고 
비 지나면 
태양빛에 옥구슬

비에 젖은 땅
생명들 생기로워

꼭꼭 숨죽였던 생명들
새싹 틔워 꽃잔치 머지않아

꽃이 피면 
꽃이 피면

손에 손잡고 
산에 들에 꽃구경
하면 좋으리

오라 오라  그날이

추천1

댓글목록

♤ 박광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안녕하세요?
3.1절 맞은 오늘 봄비가 내리고 있군요.
이 비 지나고나면 나목들은 새싹을 틔우겠지요?
봄비 오는 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종일도록 봄비가 내리며
삼월 첫날을 촉촉하게 적셔 놓으며
수목들에게 새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 늘 건강가셔서
행복한 3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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