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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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의 그림
ㅡ 이 원 문 ㅡ
마루 끝 환희
뜨락까지 비추는 달
계수나무 옥토끼
어디에 들어 있나
볼 수록 가까이
한 곳에 나 놀던 곳
내 동무 다 어디에
어디로 떠났나
지붕 위 넘는 달
흐려지는 그리움
그래도 그날은
오늘 같이 뚜렸 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보름달 뜨면 옛친구와 뛰놀던 그때 그 생각에 눈물나나 봅니다. 옥토끼와 놀던 그 친구들이 그리운가 봅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올해도 보름달 보며 꿈이루어 달라고 빌었답니다.
희망은 곧 삶이지요.
항상 건강히....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지붕 위 넘는 보름달달
점점 흐려지는 그리움이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 늘 건강가셔서
행복한 3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보름달이 환하게 밝은 날은
동무들과 놀던 추억이 새롭죠
지금은 그러지 못하니
그 시절이 많이 그립죠
귀한 작품에 즐겁게 머뭅니다
다시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