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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의 그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6회 작성일 21-03-02 03:18

본문

   보름달의 그림

                                      ㅡ 이 원 문 ㅡ


마루 끝 환희

뜨락까지 비추는 달

계수나무 옥토끼

어디에 들어 있나


볼 수록 가까이

한 곳에 나 놀던 곳

내 동무 다 어디에

어디로 떠났나


지붕 위 넘는 달

흐려지는 그리움

그래도 그날은

오늘 같이 뚜렸 했다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름달 뜨면 옛친구와 뛰놀던 그때 그 생각에 눈물나나 봅니다.  옥토끼와 놀던 그 친구들이 그리운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붕 위 넘는 보름달달
점점 흐려지는 그리움이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 늘 건강가셔서
행복한 3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름달이 환하게 밝은 날은
동무들과 놀던 추억이 새롭죠
지금은 그러지 못하니
그 시절이 많이 그립죠
귀한 작품에 즐겁게 머뭅니다
다시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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