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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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왜 이래
동시다발적으로
산에는 산불
바다에는 어선 침몰
가정에는 어미가 자식을 죽이고
거리에는 묻지마 폭력
허공에 돈뭉치 날고
미친 세상
미쳐도 단단히 미쳤으니
제정신 가진 사람
어찌
제대로 살아가리
다들 왜 이래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점말 왜 이래
감사합니다
닮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이 왜 이런지 참으로 걱정 투성입니다.
사고만 여기저기 터지는 요즘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복한 3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어쩌다 이런 세상이 되었는지 너무 이상해졌어요
모두가 탓에 원망에 그리고 싸움판 전염병까지
큰일인 것 같아요 사회는 거품으로 덮혀 가고요
누구의 나라인지 모르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누구의 잘못이길래 이러는지 눈감아 반성의 시간 갖어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