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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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봄인데
우리가 사는 동네는
아직도 동토의 땅
어쩌란 말이냐
겨울은 제시간에 탑승하고 떠났는데
코르나 놈
찾아온지 일년이 넘었는데
떠남은 모르나
가거라 빨리 가라
코르나 너
반기는 생명은 없다
무선 죄를 지었다고
입 막고 코 막나
손도 잡지 마라
이런세상은 천지에 없었노라
떠나라 떠나라
코르나 탑승할 열차는 대기중이다
매화꽃 피려는데
얼음 뚧고 온 봄꽃
꽃놀이 어쩌려고
하늘길 바닷길 땅길
열렸는데
언제나 자유를 찾으려나
우리가 사는 동네는
아직도 동토의 땅
어쩌란 말이냐
겨울은 제시간에 탑승하고 떠났는데
코르나 놈
찾아온지 일년이 넘었는데
떠남은 모르나
가거라 빨리 가라
코르나 너
반기는 생명은 없다
무선 죄를 지었다고
입 막고 코 막나
손도 잡지 마라
이런세상은 천지에 없었노라
떠나라 떠나라
코르나 탑승할 열차는 대기중이다
매화꽃 피려는데
얼음 뚧고 온 봄꽃
꽃놀이 어쩌려고
하늘길 바닷길 땅길
열렸는데
언제나 자유를 찾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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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기다리는 해방의 날 언제일지 고통숙에 울부짖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