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노래/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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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81회 작성일 21-03-05 22:00본문
삼월의 노래/은파 오애숙
삼월의 강 기슭 물새 사랑을 노래하면
꿈의 날개 활짝 펼쳐 비상하고 있기에
새로움의 창 여는 새봄이라는 희망으로
가슴에 망울망울 피어 행복 미소합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심연에 핀 고마운 물결
신의 축복창 앞에 감사꽃 휘날리고 있어
자연은 때가 되면 만물에게 생그럼으로
행복 선물하기에 사랑 피어 휘날립니다
마음에 희망의 꽃망울 피어나는 춘삼월
사람 속에 솟굳혀 미소하는 생명참으로
행복의 향그럼 사람과 사람사이 피기에
사랑이 날개 치고 있어 희망나팔 붑니다
꽃샘바람 불어와 움추려 들게 한다지만
다시 눈보라 휘모라 쳐 억압 한다고해도
나목은 꽃을 피우고 있어 우리의 마음도
청보리 들판 바라보며 삼월을 예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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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구촌 코로나 팬데믹으로 심란하다해도
시인의 뜰에서는 희망의 꽃 피어 휘날리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늘 기원합니다
예전에 이곳에 작품을 올리려다
은파 오애숙으로 로그인 새로 등록이 안돼
할 수 없이 [꿈길따라]닉네임으로 올리오니
양지해 주옵길 바래 봅니다.
아마도 처음에 창작시방과 시조방에
작품을 올릴 때 닉네임으로 올린 시에 본명을
써 넣어 이미 동일한 이름이 있다고 계속 나와
여러 번 시도 하다가 포기 했었습니다
하여 꿈길따라로 올리는 것을
허용하신다면 작품을 이곳에 올리겠습니다
예전에 소개해 인사 올린 미주 시인 소설가
수필가 은파 오애숙 입니다
.약력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총무및 재무이사(2013~현재)
*서울문학 10월의 작가상(소설부문2013년)
*샘터문학상(시부문 2017년)
*아세아 포럼문학상(시조부문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