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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서시序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26회 작성일 21-03-07 15:51

본문

3월의 서시序詩 / 정심 김덕성

 

 

환희로 여는 춘삼월

새소리 냇물소리 바람소리

생명의 약동이이 드디어 시작되는

우렁찬 봄의 합창 들려온다

 

얼었던 동토 녹아

온화한 온기 동면하던 생명 깨어

땅을 뚫고 오르는 소리 들린다

겨우내 숱한 산고 겪은 나뭇가지엔

움 틔우는 새순의 옹알거리는

모두 봄을 창조한다

 

하늘빛 정기를 내려 붓고

악의 병균 태양열로 소멸 되었다

 

이제야 희망이 솟는 땅 위에

햇살 쏟아지며 봄 향기 풍기고

화려하게 미를 창조하는 대지엔

꽃 향연 열리는 삼월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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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의 생명은
하늘의 도움으로 생성 소멸합니다
하늘을 노하면 생명은 존재 할 수 없습니다
땅 바다
하늘이 만든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면하던 생명이 깨어나는 봄은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일키는 듯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나 봅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피고 새 노래하는
춘삼월 호시절에 보이는 곳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고 벌 나비 날아드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요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 생각만 해도 벅찬 춘삼월
옛부터 내려오는꽃피고 새노래하는 화려함
이제 벌나비 날아들면 다 아름답겠지요.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갑게 다가오는 바람이
생동의 입김으로 온화한 미풍이 되었습니다
잔인했던 세한의 혹독함을 물리친 인고의 보람이
돌 개천 냇물처럼
봄의 서곡을 알리고 있습니다

환희로 이어가는 삼월,
연일 우렁찬 봄의 합창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행복한 봄맞이 되십시요
정심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동감을 주는 온화한 미풍에 절로
유혹당하고 마는 봄 냇물도 새들도
하나같이 봄노래하는 봄입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삼월은 물소리 더 영롱해지고
매화꽃 향기 더 그윽하고
새들의 사랑가도 더 애절해지지 싶습니다
어느새 만발하는 봄꽃의 향연 속
새로운 한 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훨훨 날고 싶어지는 춘삼월
냇물소리 새소리 모두 모두 봄을 노래하고
짙은 매화 향 그윽하게 풍겨오는 계절입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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