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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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98회 작성일 18-04-06 07:00본문
진달래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오래오래 은은하게 사랑하고 싶은
사랑의 꽃
진달래꽃 앞에 섰노라면
은은한 사랑에 매혹되었던
고향 산자락에 핀
진달래꽃을
잊을 수가 없다
그 꽃 앞에서는
우울하다가도 슬프다가도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따뜻해지는
참사랑의 꽃
내 마음 속에 머물러 있는
은은한 사랑을 지닌 사랑의 진달래꽃
넌 나에게 어머니와 같았던
누나를 닮았구나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어디를 가도 분홍빛 꽃들이 무리지어 피었습니다.
제가 살던 고향 언덕에도 지금쯤 진달래가 만발하였을 것입니다.
어머니
누나
어릴적 동네 친구들
모두의 얼굴이 떠오르게 하는 진달래입니다.
시인님 동심을 자극하는 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그 진달래꽃이 고향으로 가 나도 따라다녔습니다.
누이는 제게 있어서 고마운 분이시지요.
업어 주시고 상 차려주던 누나
진달래꽃을 바라보고 있으니가 떠올라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편안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머니같던 누나, 진달래꽃이 인자한 모습으로 시인님을 바라보고있나 봅니다.아우 잘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봄을 맞아 상을 차려주던 누나 마음인가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차이가 조금 많이 나는 누나 입니다.
정멀 진달래꽃처럼 은은하시던 누나입니다.
업어 주고 상 ck려주던 누나
진달래꽃을 바라보고 있으니가 떠올라
그리움이 나를 위로해 주는 좋은 시간이 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편안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자락에 수줍듯 피어나 선홍빛 미소 띤 진달래
요즘은 화려한 영산홍에 밀려 좀체 만나기 어려워졌습니다
고향의 진달래꽃 따서 먹었던 화전
그리운 얼굴 떠오릅니다
고운 주말을 맞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