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란 계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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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94회 작성일 21-03-07 18:03본문
봄이란 계절은
藝香 도지현
오늘은 이별을 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또 만남을 하죠
다시 만나는 순간엔
화 등잔만해진 눈망울
온몸에 짜르르 흐르는 전율
심장의 고동소리가 귀를 울리고
표피엔 수도 없이 돋아난 소름
머나먼 곳에서 찾아온 이기에
반가움과 설렘으로 뒤엉킨 마음
눈을 돌리는 곳마다
아름다운 꽃에 향기를 부여하고
벌과 나비도 있어야 하겠죠
꽃 피고 새 노래하는 계절
환상을 펼치는 축제를 벌리고
꿈이라면 깨지 않게 했으면 좋겠어요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 안고 봄 왔습니다
분단장 곱게 하고 온 신부
벌나비 신랑 돼 신방 차리겠죠
잔치 잔치 열리겠죠
건강이 꽃 피는 날 오겠죠
미움 받은 코르나 버틸 수 없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우리 우리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으로 꾸민 드라마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제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만났습니다.
봄은 아름다운 꽃에 향기를 부여하고
벌과 나비도 있는 꽃 피고 새 노래하는 계절
귀한 시향이 가득 풍기는 '봄이란 계절은'에
감명 깊게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봄철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꽃은 만발하고 있지만
벌과 나비는 아직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좀 더 풀려야 될까 싶은데
가슴 설레는 봄날의 향연 속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이라는 계절 어떻게 보면 참 신기 합니다
시작과 처음을 그렇게 알리니 말 입니다
그러다 가을이면 그렇게 끝 맺음을 가르쳐 주고요
순리에 앞서 너무 신기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