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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48회 작성일 21-03-08 12:43

본문

봄봄 봄
가지마다 꽃망울 맺었네
경쟁하듯

참 예쁘다 
신비롭다 

오는길 힘들었나

차디찬 언땅
시험 시험 치루고 
합격 통보 받고 왔구나

곰삭혀 왔네 
그냥 사랑받는 꽃은 없지
 
사랑받기 충분하기에 
향 짙은 봄꽃 핀다

생명받은 생명 
흙이 있는곳에는 봄꽃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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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빛이 선며하게 빛나고
하늘 맑은 빛이 시리게 하는 봄날입니다.
가지마다 꽃망울 맺으니 더 신기하고
더 아름다운 봄인가 싶습니다
짙은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참조입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고 있습니다
맨땅에 새싹 돋아납니다

새기 품고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되니 봄꽃이 가슴에
여울지게 활짝 미소합니다
[은파] 시 한송이 올려 드립니다
======================

봄 들녁에서/은파


새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기 선사 하기에
사랑받기 충분한 계절

나목의 성긴가지 위에
예쁜 꽃망울 망울망울
맺혀있는 모습 볼 때면
어린 시절 신비론 눈빛
심연에 물결 치고 있어
설레임의 소녀 됩니다

심연에 휘날리는 그리움
가슴에서 아슴아슴 피어
오색무지게 언덕 위 동무
보고싶어 타임머신 타고
어린시절로 뒤걸음 치매

고운 시어가 가슴에서
망울망울 시망울 맺혀
여울지게 미소 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돋는 새싹은 물론
하루가 다르게 움이 커가고 있어요
이제 봄이 자리 잡아
얼마만큼 꽃을 피워 줄지
마음 설레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매화꽃 만발하더니
하얀 미소 짓는 목련이
봄날을 노래합니다
지천으로 피어나는 봄꽃처럼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굴위야 봄꽃은 피어나나
구경하러가세
마스크 하고라도 산에 들에 피는꽃
놓일 수 없잖아요

우리 우리 건강한날 기다립니다
그날은 오겠죠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이 있는곳에는 봄꽃 피어난다!
왜 당연한 일인데도 이 부분에서
쉽게 떠나지 못할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시인님~ 봄꽃 같은 3월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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