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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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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64회 작성일 21-03-09 01:31

본문

   봄 아이들

                                      ㅡ 이 원 문 ㅡ


우리 아가 아장 아장

마루 끝에 매달리고

뜨락의 병아리

어미 따라 나들이 한다


먹을 것 찾는 아이들

오늘은 어디에 가

무엇을 뜯을까

냉이 뿌리는 그렇고


기와집 울 돼지감자

아니면 냇둑 찾아

그 찔레순 꺾을까

생각 많은 아이들


부엌에 들어가니

서운한 빈 그릇뿐

찬장 문 열어

짠지쪽 입에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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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를 접하니

어린시절 파주에서 한 달간
머물렀던 기억이 휘날립니다

그 때 잠시 머문 기억으로
참 많이 인용했기에 50년도
넘는 기억이 아직 고인물로
심연에 마중물이 되어서
때가 되면 일렁입니다요

늘 건강 하사 향필하시길
내 주께 기도 올려드립니다

은파 올림`~*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이면 아이들도 신이 나서
바깥에서 놀게 됩니다
노오란 병아리떼 데리고 산책나온
어미닭은 조심스레 주변을 경계하듯
오늘도 코로나 조심하며 하루 보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아이들과 지난 날 아이들과는 너무
 다른 세상의 아이들처럼 생각이 듭니다.
봄날 밖에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아이들 이 나라를 건전하게 이룩했습니다.
천진낭만한 봄 아이들을 마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원래 허기지는 계절이죠
먹을 것 없어 이팝꽃을 밥으로 보겠습니까
예전엔 그렇게 살았지만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참 잘 살죠
귀한 작품이 머물려 쉬어갑니다
따스한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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