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아이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봄 아이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02회 작성일 21-03-09 01:31

본문

   봄 아이들

                                      ㅡ 이 원 문 ㅡ


우리 아가 아장 아장

마루 끝에 매달리고

뜨락의 병아리

어미 따라 나들이 한다


먹을 것 찾는 아이들

오늘은 어디에 가

무엇을 뜯을까

냉이 뿌리는 그렇고


기와집 울 돼지감자

아니면 냇둑 찾아

그 찔레순 꺾을까

생각 많은 아이들


부엌에 들어가니

서운한 빈 그릇뿐

찬장 문 열어

짠지쪽 입에 문다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를 접하니

어린시절 파주에서 한 달간
머물렀던 기억이 휘날립니다

그 때 잠시 머문 기억으로
참 많이 인용했기에 50년도
넘는 기억이 아직 고인물로
심연에 마중물이 되어서
때가 되면 일렁입니다요

늘 건강 하사 향필하시길
내 주께 기도 올려드립니다

은파 올림`~*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이면 아이들도 신이 나서
바깥에서 놀게 됩니다
노오란 병아리떼 데리고 산책나온
어미닭은 조심스레 주변을 경계하듯
오늘도 코로나 조심하며 하루 보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아이들과 지난 날 아이들과는 너무
 다른 세상의 아이들처럼 생각이 듭니다.
봄날 밖에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아이들 이 나라를 건전하게 이룩했습니다.
천진낭만한 봄 아이들을 마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원래 허기지는 계절이죠
먹을 것 없어 이팝꽃을 밥으로 보겠습니까
예전엔 그렇게 살았지만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참 잘 살죠
귀한 작품이 머물려 쉬어갑니다
따스한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Total 20,966건 20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01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3-30
1101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1 03-29
11014
할미꽃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3-29
11013
기대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3-29
110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03-29
1101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3-29
110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3-29
11009
좋은 친구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3-29
11008
상춘객 댓글+ 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03-29
110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 03-29
11006
누에의 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3-29
1100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3-28
1100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 03-28
11003
벚꽃 미안해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3-28
11002
시간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 03-28
1100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3-28
1100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 03-28
10999
성냥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3-28
1099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 03-28
1099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3-27
10996
희망 만들기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03-27
10995
그리움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 03-27
1099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3-27
1099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 03-26
10992
아산 정주영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3-26
10991
끌려가는 개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3-26
10990
고래의 꿈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1 03-26
10989
임종(臨終)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3-26
1098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 03-26
1098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3-26
1098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3-25
1098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3-25
1098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3-25
1098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3-25
10982
바로나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3-25
10981
꽃바람 댓글+ 4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3-25
1098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3-25
1097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3-25
10978
죽순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 03-25
10977
봄 나무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3-25
1097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3-25
10975
아침의 나라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03-25
10974
서산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3-25
10973
봄날 그리움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3-24
1097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3-24
1097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3-24
10970
초의 눈물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3-24
1096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3-24
10968
하늘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 03-24
10967
인연의 신발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