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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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있는곳 생명 태어난다
못남 잘남 구별 없이
흙
어미 돼
아기 새싹 태어난다
자연은 차별 몰라
봄바람 불면
생명있는 씨앗은
새싹 돼 태어난다
귀하고 귀하다
흙에서 태어난 생명
흙 사랑받고 자란다
어미는 못난 자식 애정 더 깊어
잘 길러 꽃 잎 피고 열매 맺게 하네
열자식 귀하지 않는 자식 어디있나
봄바람 따스하게 분다
엄마는 엄마는
아픈자식 위해 밤잠 설쳤지
흙 있는곳에는 새싹 돋아 꽃 핀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봄이 되니 정말 귀하고 귀합니다
흙에서 태어난 생명 모두가
햇살을 받아가며 고즈넉하게
흙 사랑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모든 만물은 흙에서 부터 온다 하네요
사람도 마찬가지 흙에서 왔다 흙으로 가죠
흙은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해주고 소중히 다루어야겠습니다
귀한 작품이 머물려 쉬어갑니다
따스한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흙의 그 정직함
차별 구별 아니하고
있는 그대로 길러주는 자연의 순리
그 대자연 앞에 죄 짓는 마음 고개 숙여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자연이 오염 돼 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자연이 아파 코르나가 왔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병들고 있습니다
서리맞은 풀잎처럼
병원이 만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