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련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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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81회 작성일 21-03-11 15:54본문
하얀 목련 사랑 / 정심 김덕성
먼 길을 떠나
강을 건너와 자리 잡은
따사한 양지 바른 곳에 핀
하얀 사랑 목련
백의의 천사인양
하얀 미소 날렵한 눈빛의 연인
봄바람을 멈추면서 사뭇
반갑게 날 세운다
느긋한 하얀 향기
촉촉하게 적시는 향기로움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햇살
속살에 부딪힌 하얀 빛
가득 채운 하얀 길
춘삼월을 빛내는
고운 그녀의 하얀 미소처럼
하얀 사랑의 꽃 목련
넌 춘삼월의 주인공이리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목련은 예향의 엄마를 너무 닮아
목련이 피면 늘 엄마를 생각하죠
우아하고 고결하게 보이는 꽃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요
귀한 작품이 머물러 쉬어갑니다
오늘도 남은 시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목련을 닮으셔서
우아하고 고결하셨던 어머님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어머니, 존경합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촉하게 적신 입술 순결한 모습
지는 모습은 에처러워
봄을 얼마나 기다렸나
좀 더 머물고 싶은데 떠나려니 풀죽어
관중이 떠난 무대모습 닮았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전령으로 늘 우리에게 오는
하얀 목련은 순결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이 피는 4월의 언덕이 생각납니다
하얀 목련이 필때면
푸른 꿈의 계절,
생동의 빛이 천지간에 환생의 마중물이 환하게 다가옴을..
정녕,
이봄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고운 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눈 앞에서 이름다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점점 푸르러 가는 푸른 꿈을 계절입니다.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사방 목련나무마다
하이얀 미소 짓기 시작합니다
봄비 머금은 순백의 세상
가슴 설레는 봄날의 향연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동감이 넘치는 하얀 목련의 미소는
늘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다가오면서
그리움을 더해주는 봄날의 향연을 엽니다.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학창시절 좋아했던 꽃
특히 백목련을 좋아해 가곡도
목련화를 즐겨 불렀던 기억
지금은 어제 부터인지 붉은 장미!!
사람은 환경과 처리에 따라
조금씩 생각이 바꿔지기에
변하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요
이곳에 핀 목련이 예전에
보던 꽃과 달라서 그런지
마음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장미로 바꿔진 것인지 몰라도
어느 날부터 관심 밖이었던
기억만 휘날려 오고있네요
하지만 백목련의 추억!!
잠시 기억에서 떠오르네요
학창 시절 힘 얻었던 기억
떠 오르지만 지금 시간이
은파에게 없어 생략합니다
예전에 수필을 써 던 기억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아무쪼록 주님 안에서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