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은 또 다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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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66회 작성일 18-04-06 18:18본문
꽃눈이 내린다
거리가 분홍 꽃 입었네
아픈 모습은 없고
거리를 꽃으로 수 놓는다
욕심도 없이
투정도 없이
자연의 순리대로
꽂진 자리 희망이 싹튼다
떠남은 비움이라
진달래 봉숭아
예쁜 꽃들의 향년이
색색으로 자연을 수 놓을 것이라
비움은 또 다른 희망
자연에 순응하면 떠난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순리 앞에 비움이 없을 수 있나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시인님
꽃은 지면서도 아름답고
투정은 보이지 않네요
늘 감사합니다
건필하신 모습 존경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비움은 또 다른 희망이지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안부 드리고 갑니다
노정혜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남에는 이별이 있듯
아름다운 꽃도 피어나면 지는 것을
자연의 이치 또한 어쩔 수 없듯
오늘도 꽃비 되어 내리는 봄날의 아침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