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한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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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24회 작성일 21-03-12 12:04본문
봄에는 봄에는 사과나무 심자
사과나무 사랑받길 원해
사랑 사랑 노래
물 주고 관심받길 원해
사랑받지 않고
고운 꽃 색 좋은 열매 열리지 않아
사랑 사랑 노래
사랑 관심받는 데로 주리라
사람과 사람
사과나무 한거루
사랑받길 원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생명
귀하다 귀하다
봄꽃 사랑받기 위해 피어난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과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열매,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 너울 쓰고
봄들녘에 서 있는
그대 모습 아름다워라
봄에는 봄 만큼
씨를 뿌릴 수 있어
행복의 물결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댓글 쓰다
눈이 아파 그대로
누워 자고 들어와서
다시 마무리 하고 있네요
여름엔 뿌린 만큼
키우고 가꾸는 가운데
잘 자라나는 걸 보면서
기쁨을 누렸던 기억입니다
가을엔 가꾼 것 만큼
갈 햇살 속에 잘 익어가
풍성한 열매 맛보게 되니
감사의 날개 펼치게 됩니다
이곳에 와서 난생 처음
5년 전에 화단에 씨 뿌려
매일 물 주며 자라나는 것
바라보며 환희 느꼈습니다
그런 이유로 당시에
생애 가장 많은 작품을
글 속에 녹이어 썼던 기억
지금도 휘날리는 시어 입니다
우리네 인생사도
똑같은 이치라 싶어
적당히 했던 것 회도니
다 저의 부족함이었음에
자녀에게 미안함
가슴으로 느껴보며
이제라도 잘 해야겠다
너무 제 욕심만 챙겼구나
허나 늦은 것 같아
후회를 하고 있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긍정
가슴에 박제 시킨답니다
자녀가 사춘기라서
제멋대로 틔고 있기에
글도 접어야 되는 것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참 나이들어 키우려니
마음이 많이 힘이 들기에
울 어머님들은 어찌 키웠나
새삼 그 노고에 감사의 맘입니다
우리 시인님은 아마도
다 키우시고 편안한듯 해
부러움의 날개 펴지게 하매
은파도 빨리 몇 년만 지나가거라
학수고대를 하고 사네요
늘 건강 속에 오지 주님만
바라보며 하늘빛 향그럼으로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자식은 늘 관심 받길 원하는지 바람 잘 날 없습나다
좀 쉬려니 하면 내몸이 신호를 보냅니다
낙상사고로 입원 4개월하고 퇴원했습니다
머리 다치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못난이 글이라도 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지금이 행복합니다
아이들 신경 쓸 수 있을때 좋습니다
감히 노정혜
대 시인님들과 같은공간에서 만날 수 있음 하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우리 건강건강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셨군요 맘 고생 심하셨군요
은파도 문인협회 행사 준비하려다
전날 장소에 왔다 현관 여는 순간
카트 굴러 떨어져 문제 될 까 싶어
잡았는데 카트가 이미 기우는 상태
경험 없어 미련하게 담에 부딪칠까
잡으려다 은파 오른 어깨가 돌아가
회전근개파열로 3년 고생 했네요
너무 아파 누워 잘 수도 없을 정도
증세가 자다가도 발작 나듯한 통증
그러고나니 할머니 되어 있더군요
올 2월에는 넘어져 허리를 다쳐
3주 죽었다 살았던 기억입니다
지금도 완쾌하지 않았습니다요
그와 중에도 손이 저리고, 허리에
통증이 왔어도 예전에도 비문증
녹내장 백내장으로 작품 쓰는 것
힘들었어도 놓치 않았던 기억나요
은파는 사실 2~3미터 앞에 서 있는
사람의 얼굴 눈 코 압 안보인 답니다
글을 치는 게 기적이라고나 할까요
하여 오타도 발견을 잘 못합니다
근래는 백내장이 심해 진 것인지
시야가 자주 부옇게 되 걱정 되고
몸상태 자주 문제가 생겨 제대로
자판 두드리기 어려운 상태이지만
그냥 습관을 따라 작품을 꼭 씁니다
우리 노정혜시인님 천만다행입니다.
머리 다치지 않아서 작품 활동 계속
할수 있게 되어....
늘 주 안에서 순조롭게 일들 풀리게
되길 두 손 모아 기도 올려 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심어 가꾸고 사랑도 듬북
그러한 관심이 있어야
좋은 열매를 맺지요
무엇이든 때가 있는 법
그 때를 놓치면 안 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를 놓치면 안되죠
심는데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