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경개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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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경개 선에서
淸海,이 범동
겨울지나 봄으로 가는 계절
봄은 나이와는 관계없이 좋아
새싹처럼 눈뜬 봄 향기에 가슴이 설렌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질 거라 생각하면
삶은 더욱더 즐겁고 행복하지고,
크게 한번 웃고
오늘이라는 백지에
새롭고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고
마음의 창에 꽃 등불 하나 달고 싶다
삶이 힘들고 버거워도
하루를 무사히 잘 지남에 감사하고
가진 것 적다고 생각이 들 땐
들길에 활짝웃는 들꽃과 친구하면 행복하다
생명이 약동하는 봄 햇살아래
꽃향기 가득한 유채뜰에 누워
어린시절 즐겨 합창하던 동요를 부르며
벌,나비 벗 삼아 아련한 추억을 회상해 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오늘 지금 무사함은 행복합니다
사건 사고가 많은시대
위험은 항상 도사립니다
자동차가 편하고 좋은데 살인마와 항상 동행합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
꿈길따라님의 댓글

지나 간 일들 회도라 피어나는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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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사이/은파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
신탁의 미래 가슴에 품고
사는 희망참에 행복 핍니다
삶 때론 버거움으로
우릴 집어 삼키려하나
신탁의 미래 있어 활짝
희망의 날개 펼 수 있지요
시린 겨울 참는 건
오고 있는 새봄 기대
가슴에 품고 살고 있어
황금빛 너울 써 미소해요
유채뜰 아련한 추억
희망의 꽃 필 수 있어
동떨어진 희망 버리고
소망의 꽃 피어 날개 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