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있는 나무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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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 나무를 보며 /차영섭
나무는 평생을 서있으니
다리가 아프겠다
나무는 진짜 걷지를 못하는 걸까....!
제자리에서 봄을 맞고 여름을 맞고
가을 겨울도 맞으니,
걸어가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나는 거나 같은 거야
나무는 기다리는 법을 누구보다
잘 깨달은 철학자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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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나무는 사철을 제 자리를 지키죠
사람으로 태어남은 축복입니다
걷고 말 할 수 있음
늙고 병들면 걸음은 멈추게 하지요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