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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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의 봄
ㅡ 이 원 문 ㅡ
선창 언저리의 진달래
주막집 울 개나리
소금 배 오는 시간
오늘 여기 들리려나
작년의 그 고깃 배
아직 소식 없고
주막집의 기다림
하루가 멀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산골에도 찾아온 봄이
선창에도 곧 찾아오겠지요
하나 둘 피어나던 봄꽃
어느새 지천으로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고향 시골 집에 찾아 온 환희의 봄
잊을 수 없는 늘 그리움으로 삶 속에
머물러 있는 선창에 찾아 온 봄
곱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선창에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봄빛 닿는곳마다 꽃은 피어납니다
우리 우리 건강들 하시길 ,,,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선창에 봄이 오면
소금배 들어오고 그 시절의
잊지 못할 추억이 생각나
이젠 들어오지 않는 배가 그립네요
귀한 작품에 머물러 쉬어갑니다
내일을 위해 충전하시는 시간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선창의 봄은 떠들석한 주막의 웃음소리부터 시작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