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89회 작성일 21-03-15 13:19본문
어떤 장면/鞍山백원기
아들네가 다녀갔다
헤어질 때
운전석 옆자리에 앉은 며느리
시어머니가 차창 가까이서
잘 가거라 손 흔들 때
며느리가 손 내밀며 맞잡는다
참 보기 좋은 명화
잠깐이지만 보기 좋더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거리두기로 자식들도
오지 말라고 하는데 이렇게
아들네가 찾아와 만나고 가면서
차창 가까이서 고부간에 헤어지면서
손을 맞잡는 모습은 참으로 부럽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답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통하면
잠깐이어도 참 행복하지 싶습니다
안부전화 한 통에도
미소 짓게 하는 게 가족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살아가며 소중히 느끼는 감정
그것이 보람이 아닐지요
흐믓한 마음 오래 간직하세요.
항상 건강한 모습 으로...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소한 행복/은파
이런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 아닐까
가슴에 물결치는 장면
내 안에 그대 안에
물결치다면 아름답과
행복이 넘치리라 싶어요
멋진 시향의 마음
이런게 아름다운 심연
행복한 웃음 안기리 믿어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시인님,노정혜시인님,안국훈시인님,이혜우시인님,꿈길따라 시인님,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고부간은 좋지 않다 하는데
아직도 고부가 좋지 않은 것을 보았답니다
예향은 며느리 보낼 때 한 번 안아 주곤 한답니다
그래야 자기도 사랑 받는다는 것을 알지 않을까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고운 밤 고운 꿈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