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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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58회 작성일 21-03-16 00:29본문
그때, 그 시절
험난한 길을 혜치고 앞서가던
집도 거처도 없는 한 젊은이, 그는
고통당하는 자들의 희망 이었고
슬픔을 당하는 자들의 위로 자 이었으며
가난한 자들의 친구이었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
-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를 때, 그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신의 뜻을 포기해야한다 했다
오늘날도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많아도
십자기 지고 따르려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
채찍 맞으며 언덕을 오를 때
따르던 무리들 다 떠나가고 그는,
외롭게 홀로 죽어갔다
-
그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는
잃었던 삶을 되찾았고
오늘도 그를 따르며
좁은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
-
세상에는
열려있는 길은 많아도
생명으로 통하는 길은 오직 한길
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길은 사랑의길
아름다운 사함으로 영원을 가르쳐준 길이지요.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는
열려있는 길은 많아도
생명으로 통하는 길은 오직 한길
시향 향그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날 같이 혼란한 때를맞은 우리가 할 수있는 것은
업드려 간절한 맘으로기도하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혜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복된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찾아주시고 공감해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노정혜 신님
주 은혜 안에서 평강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