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 가버린 나의 보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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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 가버린 나의 보배여/권 온 자
빛이 보이려나
보배로운 그릇 속에
신실함 두드리며
감추어 보이려
내밀어 보고파도
누구에게도 묻지 않고
가버린 날들에 대해
샌패드로항구에
잘 가라고 날리던 날
현실로 해갈한 이 마음
내 안에 가득하니
나야가라 폭포수에
어찌 비할 수 있으랴
마른 땅 샘물 솟아
희망의 물결 넘치네
댓글목록
뭉실호방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창작시방에만 올리던 권온자 ( 미주 시인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5편 정도 미주 중앙일보에 작품을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살다보니 중년의 파란만장한 세월을 흘려 보내고 얼마 전 2019년에 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가작으로 입상하였습니다.하여 이곳 창작방에서 시인의 향기방에 작품을 올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증거 자료는 차후에 찾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z8FPSLBkk0 19년 문학상 (시인 등단식)
꿈길따라님의 댓글

작년부터 이곳에 올리시라고
권고드렸는데 이제 오셨군요.
이제라도 입성해 올리게 됨을
환영하오니 많은 작품 올리길
늘 건강속에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길 중보로 기도합니다
뭉실호방님의 댓글의 댓글

늘 미적 미적 하다가 이리 되었습니다.늘 지도 편달 부탁합니다. 늘 감사하고 ... 건강하시길 기도 합니다.이사님!!
이혜우님의 댓글

보배를 날려보낸 마음 위로하며
새로운 꿈으로 보상 받기 바랍니다.
샬롬,
뭉실호방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생애 가장 큰 비애 였습니다. 가슴으로 보내고 지금은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뭉실호방님의 댓글의 댓글

환영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