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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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한 집 *
우심 안국훈
배우자가 잘해주길 바라거나
자식이 효도해주길 바라지 말고
먼저 자신을 돌아보며
아낌없이 자신을 사랑하라
모든 걸 다 걸었는데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인생 헛살았노라고 후회하지 말고
스스로 상처 만들면서 아파하지도 마라
앞으론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반만 걸어라
자신은 허상으로 살면서
배우자만 쫓아다니거나 자식에 매달리지 말고
내가 나를 진정 인정해주며 살자
나중에 쓰겠다고 아끼며 고생하지 말고
지금 나누며 함께 건강하게 살다가
나중에 돈 없으면 그냥 집에 가만있으면 된다
서울에 집 하나만 있어도 살만하지 않겠나
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바라지 말고 스스로 개척해야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차영섭 시인님!
소망만 빌고 있다고
그 소망이 이루어지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실천이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듯
오늘도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자기를 인정하면서
산다는 것은 참 중요한 듯 싶습니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삶에서
아낌없이 자신을 사랑하는 삶은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된 삶이 아닐까 합니다. .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진정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치고
남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사람 보지 못했습니다
꿈 너머 꿈을 향해 걸어가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돈없어도 서울집 하나 있으면 견뎌낼것 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취업난에 부동산 폭등까지
젊은이들의 꿈마저 송두리째 뺏아가
결혼조차 꿈꾸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서울집
꿈에 그려봅니다
서울에 살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서울이 서울이 좋습니다
서울에 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어느 분은 서울 집 팔고
지방 도시로 내려와서 여유롭게 사는 모습에
참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저마다 삶의 길은 다르지 싶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개인적으로 보면 이해가 되나
나라로 볼때에는 미래가 며칠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서울 아파트 22평에 16억 더 큰 평수는 몇십억
일 안 하고 투기로 살아 가려고 하니 이 일을 어찌 해야 되나요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공감하는 일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세상이 아닌 투전판으로 변모하여
젊은들의 꿈마저 뺏아가버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