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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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19회 작성일 18-04-07 07:16본문
꽃샘 추위
날씨가 오두방정을 떨고 있다
어제만 해도
반 소매 입고
땀을 흘려야 했는데
오늘은 다시
외투를 끄집어내 입어야
호사다마라 하더니
곱게 차려 입고 봄나들이 하는
봄 아가씨 고운 옷자락에
바람 불고 비가 내린다.
뺑덕어멈 심술인가
자연의 시샘이 더 무섭다
꽃이 아름다워
너무 아름다워
고약한
심술 보가 터졌나 보다
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지니시길...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심술이 대단합니다.
며칠 미세먼지 황사로 야단 치더니
오늘은 바람이 불면서 그 추위대단합니다.
아름다운 꽃을 무참이 밟아도 되는지 모르겟습니다.
귀한시 머물다 갑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빛 촉촉하게 내려서 청명한 하늘이더니
오후들어 미세먼지와 황사 가득하다가
꽃샘추위에 폭설과 강풍까지 수반되는 것이
시끄러운 세상에 대한 경고이지 싶습니다
마음은 따뜻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白民이학주님의 댓글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송화꽃이 사랑을 앓고 있군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