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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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계 차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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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493회
작성일 18-04-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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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손계 차영섭
개울을 건너서 대안으로
오늘을 건너서 내일로
고통을 건너서 행복으로
차안을 통해서 피안으로,
아,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갈 운명의 길,
내가 만난 모든 사람,
내가 보았던 모든 풍경이
하나하나 나의 체험인 징검다리,
나는 그 돌의 도움으로
물에 빠지지 아니 하였습니다
돌은 그 자리에 있고
물은 흘러가며 나는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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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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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시죠 날씨가 찹니다 건강 챙기셔요 차영섭 시인님녀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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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누구는 걸림돌이 되지만
누구에게는 디딤돌이 되거나
징검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불숙 찾아온 꽃샘추위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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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