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기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영농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98회 작성일 18-04-07 16:21

본문

   영농일기

                       ㅡ 이 원 문 ㅡ

 

그때를 아십니까

그 시절을 아십니까

진달래꽃 질 무렵이면

그 시려운 아픔을

 

고무장갑 고무장화

플라스틱 비닐 없던 시절

맨발 맨손에 들녘에 나가면

논두렁에 쥐구멍 둑 내려앉아

 

시려운 발 담그며

맨손으로 흙 만지고

뼈속까지 시려워도

참아야 했던 그날을

추천0

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생생 하게 기억합니다
유년시절 산과 바다가 있는
땅끝에서 생활 했거든요
생각하니 그립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때 그시절
아는 사람이 자꾸 줄어드는게 안타깝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영농 일기 가슴에 와 닫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손으로 농사지어야했던 시려움에 눈물이났지만 참아야했던 그 때의 쓰라림이 추억으로 남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사는 말로는 쉬워도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 고생은 말로 할 수 없지요.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이원문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128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05-07
127
봄이 온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5-06
12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05-05
12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5-04
12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5-03
12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5-02
12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5-01
121
오동나무 집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4-30
12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4-29
119
민족의 4 .27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 04-28
11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04-27
117
이맘때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04-26
116
송화의 기억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 04-25
115
사랑의 그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 04-24
114
생(生)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4-23
11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4-22
11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4-21
111
하얀 라일락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04-20
110
파도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 04-19
109
옹달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4-18
108
인생 그림자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4-17
107
봄 저녁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4-16
10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4-15
105
봄 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4-14
104
과수원집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 04-13
103
고향 담장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4-12
102
봄바람언덕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4-11
101
타향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4-10
100
봄 저녁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4-09
99
뒷동산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4-08
열람중
영농일기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4-07
97
봄 하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4-06
96
까치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 04-05
9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4-04
94
마음의 고향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4-03
93
여운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4-02
9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4-01
91
상여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3-31
90
큰어머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3-30
89
냇가의 기억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03-29
88
할머니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3-28
87
봄 언덕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3-27
86
오늘의 일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3-26
85
보리밭의 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 03-25
84
그 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3-24
83
일기장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3-23
82
석양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3-22
81
안개의 욕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3-21
80
등잔불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3-20
79
가슴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03-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