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는 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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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
비 오고 바람 불고
꽃 피는 봄도 있었네
여기까지 오는 길
꽃밭 노닐다 차 시간 놓였네
돌아가려니
따난 차 다시 오지 않구려
잘나고 못나고
똑 같이 하늘 사랑 부모 관심받았네
만든 거릇
금 거릇 보석인가
질 거릇 사금파리인가
지난봄 핀 진달래
올봄에도 피었는데
서리 맞은 모습은
돌아갈 길 없구려
하늘은 냉정해
어쩜 좋아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개나리 진달래 만개 되어
자꾸 눈길이 갑니다
꽃샘추위에 잠시 움추린 듯 했지만
다시 환한 미소 짓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참 좋은 계절입니다
시샘 할 수 있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서리맞은 일은 그때뿐 다잊고 새롭게 피어나는 진달래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봄꽃 줄지어 피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