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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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58회 작성일 21-03-26 06:53본문
* 고래의 꿈 *
우심 안국훈
꽃사슴 뛰노는 초원 위의 신화처럼
나눔은 아름다운 배려
나눌 수 있다는 사실 자체로도 기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고래의 꿈을 꾸는 세상
밤바다가 그립다
고래에게 할 말 있어서도 아니고
고래를 잡고 싶어서도 아니다
푸르른 날에 탱탱해진 수평선 위로
물 뿜는 분수 하나
가슴에 간직하고 싶어서다
텅 빈 가슴 외로워 바늘로 찔러본다
저녁은 꿈을 말하기보다
반성의 시간이 더 어울리듯
고래 사라졌다고
꿈마저 꾸지 못할 까닭은 없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면서 꾸는 꿈이나
인생이 살아 가기 위해 꾸는 꿈이나
현재가 아니고 미래에 일어나는 꿈이라면
푸른 꿈 미래를 바라보는 희망이 넘실되는 꿈,
고래같은 꿈을 꾸면 좋을 상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향 좋습니다
평안함 되셔요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어느새 벚꽃가지 만발하니
고운 봄날입니다
곱게 번지는 꽃물처럼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며칠 평년 이상의 따스한 날씨 이어지더니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듯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래의 꿈 꾸다가 사라저도 되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이있어 다행스럽다 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젊은이들의 꿈마저 빼앗아간 어른
통렬하게 반성해야 하건만
여전히 정신차리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고운 한주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이 있다는 건 살아있다는 증거/은파
가슴에 꿈 품을 수 있다는 자체에서
희망의 샘물결 샘물 솟듯 포옹 퐁퐁
가슴에 기쁨 넘치는 살아있는 증거매
희망의 너울 쓰고'꿈 향해 달린다면
달리다 쓰러져도 가슴에 품은 꿈이
오뚜기 마음이 되어 질주하리 싶네요
심중에 푸르른 꿈 봄날의 숲속처럼
하늘을 향해 두손 들고서 나래 펼쳐
휘이얼 날개쳐 높은 곳을 향해 간다면
인생사 황혼녘에 성취의 기쁨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열매를 맛보면서
풍성한 기쁨 만끽해 행복하리 싶네요
성취의 기쁨누려 황금빛 찬란함의
영광된 환관 쓸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으랴 잠시생각 해봐요
늘 건강속에 향필하옵길 은파가 믿은 여호와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은파 올림`~*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은파 시인님!
며칠 날씨가 화사하더니
벚꽃마저 활짝 피어
온 세상은 꽃빛으로 가득합니다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꿈 이루어지는 내일이 되고
나라도 개인도 모두가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활짝 핀 꽃길 찾아
수많은 상춘객들의 발걸음 바빴던 주말 지나고
차분하게 새로운 한주 아침을 맞이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무한 행복이죠
단순히 고래가 내뿜는 분수를 보는 것만으로
행복한 마음이 되고 누구에가 베푼다는 것도
삶의 가치가 있느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귀한 작품 공감하고 갑니다
음산한 날씨에 따뜻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대학 졸업반이든 대학원생이든
제대로 취직된 학생들을 보기 어렵듯
요즘 꿈마저 빼앗긴 젊은이들을 보노라면
안타깝기만합니다
젊은이들의 꿈을 되살려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