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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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니
잠시 더 쉬었다 가려나
봄 봄
꽃 피는 봄 동산
고운 모습 백합
꽃샘바람에 멍에 입고 떠났구나
개나리 진달래 줄지어 피어나지만
제 시간 지나면 꽃바람 불어
꽃바람 불어도
봄 봄
좀 더 놀다 가려무나
연일 흐리고 비 오고
시샘이라도 하는지
내일은 맑고 밝은 날 오려나
거리 두기 마스크
가리고 막아도
동산에 개나리 진달래
피어난다
곧 아카시아꽃 피겠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봄비가 피어난 꽃들에게
잕잔하게 물을 주 듯이 어제부터
촉촉하게 적시며 내리고 있는 봄날입니다.
거리두기를 해도 진달래꽃 개나리꽃
곱게 피면서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시간은 멈추어주지 않으니
봄꽃이 피고 아름다움을 자랑해도
시간의 흐름 속에 어쩔 수 없이
지고 마는 꽃이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음산한 날씨에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봄 봄 어쩜 이리도 아름다울 수 있나
어떻게 표현하나
봄이 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봄비 촉촉하게 내리더니
봄꽃 흐드러지게 피고
푸른 새싹들이 사방에서 돋아나니
생동하는 봄날입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참 좋습니다 누가 이렇게 그릴 수 있다
위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봄이 오는 시간은 전쟁터보다 더 험악한가 봅니다. 이런저런 방해꾼들이 길을 막나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길을 막고 잇습니다 코르나가
항상 감사합니가 항상 존경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봄물결처럼 우리들 맘속에
희망의 물결 흘러 넘치기를
우리 모두 학수고대 하는데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리로
숨통을 조여 들게 합니다.
산과 들에는 여전히 보란듯
진달래 개나리물결이어서
벚꽃의 노래소리 봄바람에
실려 청아하게 보란듯 꿈을
노래 하고 있건만...
노정혜님의 댓글

꽃향 이억만리까지 나릅니다
고향을 떠나도 고향을 늘 가슴에 담고 살지요
우리나라 살아도 고향 가는길은 가깝지 않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