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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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의 길 *
우심 안국훈
이념 다르고 생각 틀려도
서로 공감하는 부분 있나니
세상은 걱정하되
공연히 미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마라
서로 틀린 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면
굳이 남을 밀어낼 일 없듯
기꺼이 누군가 도우려는 마음은
행복의 나눔이고 사랑의 시작이어라
상생의 길이란 별 게 아니다
이왕이면 좋은 말 하고
향기로운 발걸음으로 걸어가며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를 존중하는 거다
살며 남 탓 세상 탓을 하지만
문제는 결국 자신이나니
삶은 선물 같아서
자신을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많이 느껴 봅니다
말과 행동을 남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
곧 자신의 추함을 보여 주는 것인데요
그것도 모르고 이웃에게 상처를 주지요
사람이라면 이웃에게 복 받을 일을 해야 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요즘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새로운 존족들이 늘어나니
세상은 거짓과 위선으로 시끄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우리 세상에는 이념이 있어
서로 다른 길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 이념이
강해서 자기 이념만 주장하는 경향이 있어
상생의 길을 가야하는데 결극 싸음 판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이 갑니다. 4월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맞습니다 요즘 세상에는 서로의 이념만 선명하고
상생 협의 관용 자비 사랑이란 말조차
듣기 민망할 때가 많아집니다
행복한 4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세상 바꾸려하지말고 나를 먼저 바꾸자는 시어에 공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세상 사노라면
어디 마음대로 다 되진 않더라도
노력한 만큼 얻을 순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치란 이름으로 젊은이들에게 꿈을 뺏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꿈길따라님의 댓글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서로 틀린 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면
굳이 남을 밀어낼 일 없듯]
한국사람은 습관적으로
"틀렸어''라고 말을 하곤 합니다
다른 것을 ... 방송에서도 그리 말하고..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온누리 아름답과 좋은 생각을
시어잡어 휘날리시길 은파가 믿는
여호와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은파]올려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은파 시인님!
하루 다르게 피어나는 봄꽃들이
어느새 절정을 이루더니
하나 둘 낙화가 시작하고 있습니다
고운 4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