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 사랑의 온기 *
우심 안국훈
사랑도 너무 뜨거우면
데기 마련이고
너무 차가우면
한기를 느끼게 된다
사랑하는 가슴은 늘
따뜻함에 있지만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그 온기는 둘밖에 모른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옳은 말씀입니다
겉으로는 단란해 보이고
잉꼬 부부같아 보이지만
쇼윈도우 부부 많으니요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그 온기 둘밖에 모른다]
지극히 지당한 말씀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은파 시인님!
사노라면 복잡다난한 세상이란 걸 느끼지만
누구에게나 화두는 행복이지 싶습니다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듯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4월이 시작하는 좋은 아침
먼지가 사라진 쾌청한 날씨로
창문을 활짝 열어 놓았습니다.
참 하늘로 날아갈 듯 싶은 날씨입니다.
정말 사랑의 온도가 뜨거워도 차거워도 않되고
민들레처럼 사랑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미세먼지가 보통이라고 하니
나들이라도 잠깐 다녀오면 좋겠지요
화사한 봄꽃처럼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둘만이 아는 온기, 그것이 사랑의 온기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언어 있다고 하지요
활짝 핀 봄꽃처럼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민들레 지천에 핍니다
노란 미소 좋습니다
밟혀도 평화가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요즘엔 노오란 민들레뿐
재작년까지도 아주 이따금씩 보이던
하얀 민들레는 작년부터 만나질 못하고 있네요
토종 민들레는 어디로 갔을까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정말 그 따뜻함은 둘 밖에 모르죠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한 생을 살고
늘 사랑하는 마음 뿐이었으니
그 누구가 사랑의 온도를 알겠습니까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4월 내내 건강, 행복하시기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평생 함께 무탈하게 살아간다는 건
기적이고 축복이지 싶습니다
활짝 피어난 눈부신 진달래의 미소처럼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