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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74회 작성일 21-04-01 05:57

본문

   안개의 고향

                                 ㅡ 이 원 문 ㅡ


높지 않은 산이 것만

올라가 내려보노라면

많지 않던 몇몇집의 마을

저 동네가 우리 동네였었나


냇가의 옛 버드나무

굽어 흐르는 그 냇가가

어머니의 빨래터였고

봇도랑 마다 송사리 놀던 곳


그 봇물 위의 보리밭

다슬기 줍던 냇가였고                        

해 기울어 바람 불면

멍에 벗긴 소의 하루였었지


개나리 진달래 다음    

아카시아꽃 날리면

뻐꾸기 찾아 와 울었고

나 어릴 적 고향 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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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고향이 서울이라
고향에 대한 그리움 그리
많지 않으나 고국 봄동산
너무 보고 싶어 그립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 주님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손 모아 기도 올려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이 시작하는 좋은 아침입니다.
고향을 떠나면 너무나
고향이 그리워지면서 가고 싶어지면서
그리워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덕에 저도 그리운 고향에 다녀오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일듯이 보일듯이 그리운 고향
고향은 보이지 않아도 마음에는 늘 고향이있습니다
실향민 아픔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에 안개가 많았던가 봅니다
어머님의 빨래터가 눈에 선하고
개나리 진달래 지면 아카시아 피는
고향 그리움의 마음이 보입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4월 내내 건강, 행복하시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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