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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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향기
허술한 곳을 콕 짚어
노랑으로 보라로 잘도 찾아들어
시샘을 떨치고
꿈꾸듯 뽀얗게 곁을 차고앉아
군데군데 멍든 산하와
그 수많은 함성을 감싸고 있는데
흐드러진 삶들은 이맘때만 되면
어찌 제 활개만 펼치려 하는가
몽롱하게 향기에 취해
옛일 따윈 다 새파랗게 잊어버리고
서비의 놀이마당.2021.4.3
허술한 곳을 콕 짚어
노랑으로 보라로 잘도 찾아들어
시샘을 떨치고
꿈꾸듯 뽀얗게 곁을 차고앉아
군데군데 멍든 산하와
그 수많은 함성을 감싸고 있는데
흐드러진 삶들은 이맘때만 되면
어찌 제 활개만 펼치려 하는가
몽롱하게 향기에 취해
옛일 따윈 다 새파랗게 잊어버리고
서비의 놀이마당.2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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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주 예수님 부활 찬양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주 예수님 부활 찬양합니다
대지가 생기 담고 있습니다
우리 우리 부활 하신 주 예수님 축복 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