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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내린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924회 작성일 21-04-04 14:58

본문

봄비내린 아침 / 정심 김덕성

 

 

간밤에 내린 봄비

촉촉하게 적셔 놓은 메마른 대지

봄비를 마신 산야 생기 얻어

싱글벙글 웃음 짓고

 

냉혹한 천대받은 나뭇가지

빗방울 한두 움큼을 머금은 채

새싹들이 앞 다투어 피어나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노란 산수유 꽃잎도

촉촉이 젖으며 생기 되살아나며

너무 좋아 떠오른 노란미소

봄비는 생명수 되었고

 

부활의 아침!

울려 퍼지는 생명체들의 찬양

부활의 영광을 노래하네

예수 살아 나셨다고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어제부터 잔잔하게 내리며
수목들을 끼끗이 씻어 놓아 희미하던
얼굴들이 곱게 피어나는 모습을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부터 내린 봄비에
만개한 벚꽃은 이별을 고하고,
산과 들에는 여린 연둣빛 채색이 지천을 덮었습니다

부활절에
뜻깊은 시의 향기를 맡습니다.
축복합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활절을 느끼게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수목들이 되살아나면서 더 뜻깊게합니다.
잔잔하게 내린 봄비로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봄날이네요
싱그러운 봄비가  축복처럼
시인님의 시어를 물고 부활을 알리네요
감사합니다
고운 시어에 공감 한표 보냅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어제부터 축복처럼 잔잔하게 내리며
수목들을 끼끗이 씻어 놓아 희미하던
얼굴들이 곱게 피어나는 모습을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떻게 보면 봄비는 생명의 비라고도 볼 수 있지요
양식의 비이기도 하고요
봄비는 무엇 보다 중요한 비가 되기도 하지요
만물의 생명수가 되기도 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히 봄비는 생명수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봄비가 어제부터 잔잔하게 내리며
수목들을 끼끗이 씻어 놓았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방울 머금은 꽃잎마다
해맑은 미소 번지고
비바람에 흩날리는 꽃비는 
봄날의 절정을 노래하며 춤춥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절정에 리루고 있는 효시절입니다.
봄비가 어제부터 잔잔하게 내리며
수목들을 끼끗이 씻어 놓아 너무 좋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내리더니 모든 초목이 생기가 돌아
연둣빛이 초록으로 변하고 벌거벗었던
나목에서 새싹이 돋는 것을 보면
자연의 이치에 감동을 받죠
오늘도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새한주도 행복과 함께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이치가 볼수록 대단합니다.
봄비가 어제부터 잔잔하게 내리며
수목들을 끼끗이 씻어 놓아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어제 잔잔하게 내리며 부활을
뜻 깊게하면서 수목들을 끼끗이 씻어 놓아
희미하던 얼굴들이 곱게 피어남을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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