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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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미소 *
우심 안국훈
소리 없이 오가는 눈길
함께 손잡고 걸으면
추억 만들어가는 숲길 보이고
깊어가는 어둠 속 군불 앞
도란도란 이야기하면
고구마 익어가는 소리 들린다
밤하늘 쏟아지는 별똥별
별 하나에 희망 하나
언제나 날마다 희망의 날이나니
그리움은 별빛처럼 빛나고
행복의 꽃밭에 쉼 없이 미소 번지니
꽃샘추위도 살며시 자리를 떠난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우러의 흐름속에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흘어가고 있습니다.
황홀한 봄이 꽃을 피우며 꽃향기는 풍기는
속을 살다보면 사랑과 함께 행복이 스며들어야
하는데 꽃샘추위처럼 차갑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나이가 들면 추억 많은 사람이 행복하다지만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슬플 것 같아요
봄비 머금은 싱그러움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누군가가 함께해주고 같이 한다면
무슨 일이든 다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그것이 바로 행복을 만들어주는 원천이 아닐까요
오늘도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새한주도 행복과 함께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행복이란 게 많은 재산이나 배움보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진정 그 행복의 가치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그리움은 별빛처럼 빛나니 그대도 별빛따라 다가오길 기대해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봄비 속에 하루 다르게
푸르름 더해가고
별빛도 고운 봄날처럼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