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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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가슴
따스한 손길 그리워
희미한 호롱불
화롯불 둘러앉아
가족 한 마음 좋아
고운 정 나눌 수 있는 따스함 그리워
코르나 만남 정
언제까지 장막 치려나
서로 마주 보고
둥글상에 보리밥 된장찌개 열무김치
딱 좋아
한방 한 이불에
발 포개며 잠들 수 있으면 좋아
돌아갈 길 어디에
그리워 그리워 따스한 정 그리워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유독 추웠던 기후 탓일까
올해엔 문득 민들레꽃이 덜 피고
아예 하얀 민들레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세계가 코르나로 난리도 아닙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그대로 인하여/은파
맘과 몸의 심신 지난 해
지친 까닭인지 유독 추웠는데
그대의 따사로운 그 손길이
맘 녹이는 난로 된 까닭
지난해 몸서리친 겨울
따뜻하게 지낼수 있기에
가슴에 행복한 물결 휘날려
봄햇살처럼 푸근한 물결
감사꽃 피어납니다
늘 그대 향그럼
장댓비가 쏟아지고
눈보라 휘날린다해도
그대가 내 안에 있다면
행복꽃 핍니다
==============
온누리속에
휘나리는 그대 향기
고옵게 피어나소서
사랑의 메아리로....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 건강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코로나19의 병마로
이루지 못하는 모임들이 그리워집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마음엔 꽃길을 내며 살아야지요.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장대비는 피하고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건강 건강 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코로나로 정이 다 끊어지고 외롭기
그지 없는 마음 아픈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움이 끝나고 다시 민들레를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존경합니다
건강 건강 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삭막한 현 시대의 정을
그나마 코로나가 갈라 놓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이런 세상이 될지
옛날도 오늘도 민들레만이 알고 있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늘 존경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강건강 하시길 우리 모두 소원합니다
우리는 시마을 함께 할 수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