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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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53회 작성일 18-04-09 05:28본문
* 내 마음 *
우심 안국훈
바쁘면 고독할 겨를 없지만
때로는 일과 고독은 동행한다
일을 통해 풍요는 얻고
고독을 견디며 삶은 성숙되누나
벌이 바쁜가
개미가 더 바쁜가
바삐 사노라면
아마 내 마음이 바쁜 거다
바람에 깃발 펄럭이면
공연히 꽃잎마저 흔들린다
언제나 움직이는 건
바람도 깃발도 아닌 내 마음이다
그냥 존재하여 소중한 숨결처럼
나뭇가지에 걸리지 않는 달빛처럼
마음으로 바라보면
늘 아름답게 흔들리는 건 그리움이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있어 때로는 흔들림이 있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다시 화사해진 봄날씨
이제는 영산홍이활짝 만개를 꿈꾸며
대기 중인 모습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일이 없거나 바쁘지 않을 때
고독이 동행하게 되고 그리움도
함께하게 되는기 봅니다.
땜에 한가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할 일이 아니가 그리 생각이 듭니다.
마음을 잘 다스릴 때 행복이 오지 않을까요.
안국훈 시인님 귀한 시 내 마음에서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고운 마음으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바삐 사노라면 행복한 줄도 불행한 줄도
모른 체 시간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필요한 까닭이겠지요 다시 화창한 날씨 되어
사방 라일락 영산혼 배꽃들이 아름다운 만개를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