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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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봄
ㅡ 이 원 문 ㅡ
순풍의 봄 바다
파도소리 처량 하고
고향 섬 이웃 섬
소라의 꿈 모은다
육지에서 바라보던
목선의 먼 뱃길
저 뱃길이 멀었던
그 뱃길이었나
바람에 배 못 띄워
쉬어야 했던 날
포구의 밤 바다
그 파도만 철썩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바람에 배 못 띄워 쉬어야 했던 날
포구의 밤 바다 그 파도만 철썩이는
아마 아쉬운 소라의 봄이 아닌가 느끼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봄 봄 바다 보고 싶습니다
우리 우리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순풍의 봄 바다
파도소리 처량 하고
고향 섬 이웃 섬
소라의 꿈 모은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소서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순풍의 봄바다에는 만선을 기대하지만
파도가 많이 치고 날씨가 나빠지면
그날 하루는 공치는 날이 되어
항상 날씨가 좋아 만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러 함께합니다
따뜻한 날씨와 화사함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