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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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12회 작성일 21-04-06 10:28본문
꽃의 노래
- 세영 박 광 호 -
펼쳐진 꽃잎 들어난 꽃술은
온통 당신으로 가득한
저의 가슴입니다
이 가슴 상처로 남을지
행복으로 남을지
알 수는 없지만,
침묵하는 그대마음
언제라야 열리는지
기약 없는 나날에
돌탑을 쌓는 것은,
행여 그대 진홍의 가슴 펼쳐질
석류의 꿈일레라!
비록
열매 맺지 못하고 슬어진들
누구를 탓 하리오
기다리다 가는 것도
사랑이라 하더이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향 좋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다리다 가는 것도
사랑이라 하더이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석류나무를 살폈는데
아직 아무런 기별을 듣지 못했습니다
혹시 지난 추위에 어찌 된 건 아닌지
걱정이 되지만
조만간 기별이 있으리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