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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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미 *
우심 안국훈
달착지근한 위로의 말이나
영양가 없는 사과는 필요 없다
공연히 동정하듯
뱀 같은 혀를 함부로 놀리지 마라
자신을 돌아보라
사랑이 식으면 삶은 심란하고
마음속에 음악이 멈추면
인생 멈추는 거다
일어나라
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니다
넘어져 본 사람만이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지 않더냐
자존감 없는 자신은 가라
자신을 아는 게 진(眞)이고
자신과 싸우는 게 선(善)이고
자신을 이기는 게 미(美)이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4월 햇살이 축복처럼 내리는 좋은 아침
자신을 아는 게 진(眞)이고
자신과 싸우는 게 선(善)이고
자신을 이기는 게 미(美)이어라
주신 귀한 진선미를 만나 배우고 갑나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꽃 한 송이에도 우주 담긴 듯 신비롭고
새소리 듣노라면 마음 맑아지고
봄날은 위대하기만 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진 선 미
잘 배웁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봄이 오면 꽃 피고 새가 울듯
저마다 자기 몫을 다해야
비로소 세상은 아름답지 싶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진선미
가슴에 슬어 봅니다
늘 건강하게 향필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은파 시인님!
어느새 지는매화와 벚꽃 자리를 대신하여
복사꽃과 서부해당화가 활짝 피어나며
찬란한 봄날을 즐겁게 노래합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