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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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45회 작성일 21-04-07 15:31본문
진달래꽃 당신 / 정심 김덕성
당신이 오신 날
겨우내 닫쳤던 문 활짝 여니
수민 꽃향내에 취한 나
초록 잎은 아직
가지 끝에 머무르고
연분홍빛으로 오는 당신
살짝 미소 띠우고
당신의 사랑
내 가슴에 피어나고
연분홍 숨결은 꽃바람으로
꽃잎 위에 머무른다
내리는 봄 햇살
포개진 입술이 사르르 떨며
연분홍빛 속살 들어내며
소곤거리는 당신
사랑 한다고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분홍 숨결은 꽃바람으로
꽃잎 위에 머무른다]
첫사람의 향그러움이
살포이 피어 오르는 심연입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분홍빛 속살 들어내며
소곤거리는 당신 진달래
지난 날의 꽃 우리 사랑의 꽃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을 속식이던 진달래꽃도
어느새 가지마다
연초록 이파리 돋아나며
봄날의 절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분홍빛 속살 들어내며
소월 시인께서 노래한 진달래꽃
우리들의 사랑의 꽃임에 틀림없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분홍 물결을 이루던 진달래,
이제 연둣빛 잎새가 가지 끝에서 진달래꽃 당신의 속삭임을
대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월 시인께서 노래한 진달래꽃
우리들의 사랑의 꽃을 사랑을 전하면서
지금도 아름다운 사랑으로 피고 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