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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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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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374회
작성일 21-04-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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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신호등
- 세영 박 광 호 -
파란 신호등이 새삼 그립다
그로 하여
인도되고
보호되던
내 삶의 신호등
내 부모가 그러했고
나또한 그러했지만
임 가신 지금에 새삼 그리운
신호등
한 세월 허둥대며
모질게 살아온 나
이제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야 할 황혼녘
나의 파란 신호등은
언제 또 켜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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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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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절 있어도
참고 견디노라면 좋은 날 찾아왔지만
요즘엔 젊은이들에게서 꿈조차 빼앗아버린 것 같아
가슴 아프기만 합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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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청년은 어찌 하려고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사는길인데
천년들이여 꿈을 포기히지 마셔요
요즘은 백세시대
정년도 연장하는 시대가 오겠죠
꿈 꿈 만들어 십시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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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가 있고 멈출때가 있으며 돌아갈때가 있나봅니다. 세상은 내 마음대로가 아닌가 봅니다.
